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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화를 내며 말했다. "너무 지나치게 사람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했어.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리페이가 웃으며 말했다. "형님, 의견이 있으시면 저한테 말씀하지 마시고 할아버지께 말씀드려 보세요. 할아버지께서 어떻게 결정하시는지 보죠."

삼촌이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할아버지를 내세워 나를 압박하지 마! 당장 내 사무실에서 나가!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가만두지 않겠다고?" 리페이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형님, 지금 우리 아버지께 전화 한 통 해볼까요?"

리빈이 화를 ...